오늘의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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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앞으로 무엇을 써나갈까?오늘의 어떤 것/오늘의 잔상 2020. 6. 1. 21:51
belle & sebastian - Sleep the Clock Around 이 글을 쓰는 내 심정 같은 노래 멜로디. 가사는 뭔지 모른다.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실행 착수 되는 것은 없는 심란하면서 조급한 마음 ~ 답은 정해져있고 고민은 의미 없을지 몰라도, 두서없는 글이 정리에 도움이 된다. 어느날, 조회수가 이상하다? 방문통계를 봤을 때 이 존재감 약한 블로그에는 평균 10 내외의 방문자가 다녀간다. 10이 넘어가면 오오 많다 하는 수준? 그러다 3월 말의 어느날 100을 넘긴 적이 있었는데 딱 한 게시글에 조회수가 집중되어 있었다. 셰XX피어의 햄let (검색어 방지) 이었다. 고전 리뷰에 대한 단상 이걸 보고 느낀 점은 책리뷰 다 좋지만 이런 고전 리뷰부터 해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 아직 비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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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책 읽기 - 로망과 현실 그리고 변수오늘의 어떤 것/오늘의 잔상 2020. 3. 27. 18:48
2020년 3월 27일 금요일 날씨가 끝내주게 좋은 날. 하늘은 구름 하나 없이 새파랗고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는 봄날의 하늘이었다. 집에서 뒹굴 거리며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손에 자꾸 잡히는 것은 책이 아닌 휴대폰이었다. 이러다가 읽어야 할 책을 몇장도 못 읽을 것 같았다. 창문 너머 보이는 하늘이 너무 예뻐서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그래! 공원에 가서 따수운 햇살도 받고 노래도 들으며 책을 읽자! 돗자리 생각이 났으나 돗자리를 펼칠 만한 공원은 없었으므로 돗자리는 챙기지 않았고 아쉬운대로 아끼는 예쁜 텀블러에 마실 물을 담아 챙기고, 좋아하는 과자인 아몬드 빼빼로 한개를 가방에 챙겨 넣었다. 읽을 책 두권과 노래를 듣기 위해 꼭 필요한 이어폰과 핸드폰을 챙겨 문 밖으로 나섰다. 아직도 동네엔 코로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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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2월 중순. 게임과 ㅂㄹㄱ posting오늘의 어떤 것/오늘의 잔상 2019. 12. 19. 07:54
개인적인 글이니까 제품명이나 브랜드명처럼 쉽게 검색될 단어들은 자체 필터링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 게임 🟥🟧🟨🟩🟦🟪 요즘 굶으면 안되는 ㄷㅅㅌㅂ 라는 게임에 푹 빠져있다. 거의 매일 밤새는 중 ㅋㅋㅋ 이거 관련 포스팅도 조금씩이라도 해보고싶다. 🟥🟧🟨🟩🟦🟪 포스팅 🟥🟧🟨🟩🟦🟪 아직 글이 5개도 안 되어서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에도 잘 안 뜬다. ㅜㅜㅜ 열심히 쓴 글 같은 경우엔 검색에 잘 떠서 사람들이 많이 봐줬으면 좋겠는데.. 글을 더 써서 갯수를 늘리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런데 글 하나 올리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린다. 약간 과제물 하는 것처럼 정보를 찾고 정리를 하고 글을 쓰고 사진을 떼오고 편집을 하는 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아직 요령이 없어서 더 시간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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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하루의 생각들을 널어놓는 곳오늘의 어떤 것/오늘의 잔상 2019. 12. 13. 23:57
어떤 건 그냥 볼 수 있지만 어떤 글은 비밀번호를 쳐야해요. 비밀번호 힌트는 새해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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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 일상집 다이어리 2020 개봉 리뷰오늘의 어떤 것/돈 주고 산 물건 리뷰 2019. 12. 11. 20:50
고심하고 고심해서 드디어 고른 2020년 다이어리! 아이코닉의 2020 일상집 - 꿈 버전으로 골랐어요. 우선 [다이어리/스케쥴러를 고른 기준]을 나열하자면, 크기 : 너무 작지 않은 B6(128*182) 정도 1년 계획란 : 가로로 되어 있는 것 먼슬리 : 최대한 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깔끔한 것 위클리 : 가로로 긴 칸을 선호, 두페이지에 걸쳐 일주일치가 들어간 것 먼슬리 - 위클리 - 먼슬리 - 위클리 순 영화, 책, 장소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서식이 포함된 것 끝부분 자유용지 : 귀여운 일러스트가 있는 것 지도가 있는 것! 마지막으로 표지가 예쁜 것 :) 그리고 이 모든 기준을 만족하는 게 아이코닉 2020 일상집 다이어리였어요! *** 후기들 중 몇몇에서 종이가 생각보다 얇아 뒷장이 비친다고 해요..